홈 > 뉴스속보 > 뉴스속보 > 레저/여행
뉴스속보

 

레저/여행
선경대의 봄은 거칠지만 아름답다

소나무가 그대로여서…
진달래가 흐드러져서…
봄바람이 부드러워서…   진달래 피는 지금은 소나무와 바위산,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강한 이미지의 선경대가 일년중 가장 부드러운 모습을 선물하는 시기가 아닐가 싶다. 지난 4월 26일에 찾은 봄기운 완연한 선경대, 돌틈에서 흐드러지게 피여난 진달래를 보았고 이끼 긴 돌바위를 품은 소나무 그루터기에 앉아 부드러운 봄바람의 속삭임을 들었으며 누런 강바닥을 드러내고 흐르는 두만강 량안으로 퍼져나가는 초록의 기운을 느껴보았다.  
▲선경대 진달래가 아름다운 까닭 ‘어려움’, ‘흔하지 않음’…선경대의 진달래가 아름다운 까닭이다. 선경대의 진달래는 무더기로 피여있지 않다. 풍경구에 들어서서 가장 먼저 만나는 명소 선인암에서부터 가장 많은 인파가 흘러가는 고려봉 그리고 그 맞은편 독수봉 포함 대여섯개 봉우리에까지 선경대의 진달래는 대부분 바위틈을 비집고 산기슭과 중턱에 띠염띠염 피여나있다. 대면적에 무더기로 피여난 ‘장관’은 아니지만 소나무의 검푸른 색과 화강암의 회갈색이 위주인 수채화에 무심한 붓질에 ‘투두둑’ 연분홍빛 물감이 뿌려진 듯 운치 있는 조화였다. 선경대의 진달래를 가까이에서 만나려면 산을 톺아올라야 한다. 돌틈에서 어렵사리 피여난 이곳 진달래가 더 소중한 리유이기도 하다. 어렵게 만난 만큼 아름답다. 특히 장수봉에는 녀성의 평균키를 훌쩍 넘게 자란 진달래가 병풍처럼 한줄 둘러서있다. 양지바른 쪽이라 대부분이 흐드러지게 피여났지만 그중에도 덜 핀 것과 지는 것이 섞여 짙고 옅은 분홍빛이 다양했다.    
▲조선족 정모가 돼준 소나무 한그루 선경대의 소나무는 연변인들에게 익숙하다. 부연설명은 생략한다. 우리 일행에게 조선족 정모가 돼준 소나무는 장수봉에 자라난 이끼 낀 돌을 품은, 가지가 한쪽 방향으로만 뻗은 소나무이다. 굳이 장수봉을 오른 리유는 간단하다. 고려봉과 독수봉으로 몰리는 인파를 피해 느긋하게 선경대의 풍경을 누리고 싶어서였다. 해발 890메터, 그닥 높지 않은 이 바위산을 무척 힘들게 올랐다. 살짝 가파른 산세를 타고 갈지자형으로 난 돌길, 발밑 넙적돌이 흔들거리기도 하고 두텁게 쌓인 락엽에 미끌거리기도 했지만 인위적으로 깔끔하게 조성된 등산로보다 훨씬 더 자연스러워서 좋았고 파괴되지 않은 원생태적인 것을 보고 있다는 생각에 흐뭇했다. 그렇게 힘겹게 장수봉에 오르면 눈앞에 펼쳐지는 진달래 ‘병풍’, 그 병풍을 에돌아 불과 몇걸음이면 뿌리를 바위틈에 내리고 이끼 낀 바위 우에 몸통을 기댄 소나무 한그루를 만날 수 있다. 둘이 앉기에 안성맞춤인 그루터기에 걸터앉으면 봄바람이 지친 몸을 부드럽게 감싸준다. 고개를 들면 새털 구름 낀 파란 하늘, 숙이면 두만강 량안으로 퍼져나가는 푸른 기운, 봄의 자취에 확 다가가 그 맑은 기운을 마음 속에 꽉 채울 수 있는 곳이였다.  

▲관광레저명소를 꿈꾸는 류동촌 선경대에서 4킬로메터 남짓한 류동촌, 상주인구 평균 년령이 65세를 훌쩍 넘는 이곳이 관광숙박시설 건설로 분주했다. 농가를 리용한 민박시설외 투자규모가 1300만원에 달하는 제1자동차 민박타운 공사가 올해 10월쯤 완공될 예정이라고 제1서기 강경송이 소개했다. 제1자동차 민박타운은 실내 면적이 140~150평방메터에 달하는 숙박시설 4채외 관광객 종합봉사건물 1채, 캠핑카 10대를 포함한다. 강경송 서기는 민박시설 건설이 완료되면 마을 로인들을 인력으로 고용할 계획이라며 선경대에서 가장 가까운 마을의 관광 부대시설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이라는 기대도 내비쳤다. 선경대에 좀 더 머물고 싶은 관광객들에겐 반가운 소식이다. 산과 들이 화사한 봄꽃과 신록으로 수놓아지는 이즈음에 길을 떠나는 건 분명 행운이다.     글·사진 박은희 민미령 기자  
레저/여행
고객의 지갑 열기 위한 백화점의 전략

백화점은 고객들을 위한 최적화된 쇼핑환경을 조성한다. 사실 이것은 고객들의 지갑을 열기 위한 ‘과학적인 덫’이기도 하다. 엘리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 위치부터 쇼핑백 크기, 흘러나오는 노래까지 모두 백화점 리익을 위한 전략의 일부다. 그럼 백화점이 우리들을 끌어들여서 지갑을 열기까지 무엇을 장치해놓았는지 살펴보자.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 위치의 비밀

백화점을 가보면 왜 에스컬레이터는 한가운데 위치해있고 엘리베이터는 어디 구석에서야 겨우 찾아볼 수 있을가? 일단 백화점들은 에스컬레이터나 엘리베이터를 최대한 정문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설치한다. 손님들이 거기까지 가는 데 최대한 많은 쇼핑거리들을 지나치게 만들고 쉽게 건물을 빠져나오지 못하게 만드는 것이다. 또한 에스컬레이터나 엘리베이터 주변에 충동구매를 겨냥한 세일상품들을 많이 배치하기도 한다.


 
◆무조건 크게 보이는 인테리어

백화점은 내부든 외부든 커보일수록 좋다. 일단 좁고 인파가 많으면 자연스럽게 사람들은 쇼핑시간이 줄어들고 구매량도 준다. 보통 작은 상점들은 거울을 리용해서 내부를 커보이게 한다. 백화점들은 보통 에스컬레이터가 끝까지 올라갈 수 있도록 중앙을 뻥 뚫리게 하고 높은 천정을 설치하며 시원시원한 간격으로 인테리어를 맞춘다. 공간이 넓고 여유가 있을수록 고객들의 충동구매률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시계
?
창문
?
시간의 개념 없애다

백화점에 가보면 벽시계나 창문을 본 적이 거의 없다. 그렇다. 백화점의 최대 적은 바로 시간이다. 손님들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기는 쇼핑이 바로 백화점이 원하는 것이다. 이 때문에 해가 뜨고 지는 바깥 모습을 차단하기 위해 창문이 없고 당연히 시간을 알려주는 시계조차 백화점에서 찾아볼 수 없다. 참고로 백화점외에 카지노도 이런 시간 차단 인테리어 전략을 리용한다.


 

◆꽃과 향수는 항상
1
층 정문 입구

과도한 향수 냄새가 진동해서 눈을 찌프리게 만드는 경우가 있지만 예전부터 백화점 매장 1층, 특히 정문 앞 부분에는 전문 꽃과 화장품 코너를 일부러 배치한다. 손님들이 문을 열고 들어오는 순간 바로 향긋한 냄새로 기분을 좋게 만들기 위한 전략이다. 여기에 화장품 코너에서 손님들을 맞이하는 시원시원한 표지 광고모델도 한 역할 해준다. 기분도 좋아지고 눈과 코가 즐거우면 자연스럽게 우리는 돈을 더 쓰게 된다.


 
◆진짜 함정은 오른쪽에서

백화점 쇼핑에 관한 연구에 따르면 대부분의 고객들은 상점을 들어가자마자 오른쪽으로 시선을 돌려 움직인다고 한다. 이 리유는 단순히 대부분의 인구가 오른손잡이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백화점들은 오른쪽에 더
 강한 조명과 음악을 틀고 가장 높은 가격대의 제품들을 진렬한다.
 
종합

 

레저/여행
노랗게 물든 중국, 활짝 핀 유채꽃 눈길
3월 21일, 고속열차가 한중(漢中)시 난정(南鄭)현 신지(新集)진 유채꽃밭 사이를 지나고 있다. (드론 촬영)
3월 22일, 아침 햇살이 한중(漢中)시 난정(南鄭)현 신지(新集)진 웨자링(岳家嶺)촌을 가득 메우고 있다. (드론 촬영)
3월 21일, 한중(漢中)시 난정(南鄭)현 신지(新集)진 마안(馬鞍)산 자락에 유채꽃이 활짝 폈다. (드론 촬영)
3월 22일, 한중(漢中)시 몐(勉)현 위안둔(元墩)진 위안둔(元墩)촌에 유채꽃이 활짝 폈다. (드론 촬영)
3월 21일, 고속열차가 한중(漢中)시 난정(南鄭)현 신지(新集)진 유채꽃밭 사이를 지나고 있다. (드론 촬영)
3월 21일 촬영한 한중(漢中)시 난정(南鄭)현 신지(新集)진 유채꽃밭. (드론 촬영)
3월 22일 아침, 새들이 한중(漢中)시 난정(南鄭)현 신지(新集)진 주택가와 유채꽃밭 위를 날고 있다.
3월 22일, 관광객들이 한중(漢中)시 몐(勉)현 위안둔(元墩)진 라자자이(喇家寨) 단지를 구경하고 있다. (드론 촬영)
3월 22일, 새벽 안개가 자욱한 한중(漢中)시 난정(南鄭)현 신지(新集)진 유채꽃밭과 주택가.

[인민망 한국어판 3월 26일] 최근 산시(陜西, 섬서)성 한중(漢中)분지의 1만 헥타르에 달하는 연안을 따라 유채꽃이 활짝 피기 시작했다. 노란 유채꽃은 푸르른 보리와 함께 어울리며 이색적인 경치를 자아냈다. [촬영: 신화사 타오밍(陶明) 기자]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레저/여행
회의차 찾은 아일랜드, 예순에 접한 참신한 문화
기네스북   중국에 있을 때에는 기네스북에 대한 개념이 없었다. 그저 최고면 기네스북에 오른다 그 정도인데 사실 기네스[Guinness]는 아일랜드의 맥주공장 이름이다. 흑맥주 스타우트, 드래프트의 브랜드. 디아지오(Diageo) 그룹이 소유하고 있으며 본사는 영국의 런던에 있다. 기네스맥주공장의 력사를 간략히 정리하여본다.     1755년에 아일랜드의 아서 기네스(Arthur Guinness)가 레익슬립(Leixlip)에 양조장을 차리고 맥주 에일(ale)을 생산하기 시작했다. 1759년에 페허로 있던 더블린의 한 양조장을 헐값에 9000년 계약을 맺고 임대하여 세인 트제임스 게이트 양조장(St. Jamess's Gate Brewery)을 설립하여 본격적인 맥주생산에 들어갔다. 1769년에 처음으로 영국에 기네스 맥주를 수출했으며 1799년에는 에일 생산을 중단하고 포터(porter)만을 생산하기로 결정했다. 1801년에 지금의 포린 엑스트라 스타우트( Foreign Extra Stout)의 전신인 웨스트인디스 포터(West Indies Porter)를 출시했다. 1811년에 뽀르뚜갈의 리스본에, 1840년에 미국의 뉴욕에, 1858년에는 뉴질랜드에 제품을 수출하는 등 해외로 령역을 넓혀갔다. 1862년에는 아일랜드의 국가적 상징인 하프 그림과 아서 기네스의 사인이 들어간 담황색의 타원형 라벨이 처음 선을 보였으며 1876년에 하프가 트레이드마크로 등록되였다. 1988년에 생맥주의 신선함을 유지하기 위해 질소가스통을 넣은 최초의 위젯비어(widget beer) 기네스 드래프트 (Guinness Draught) 캔 맥주를 출시했고 이 제품은 3년 후에 퀸즈 어워드 (Queen's Award)를 수상했다. 1999년에는 기네스 드래프트 병맥주를 출시했다. 2000년에 세인트제임스 게이트 양조장을 기네스 스토어하우스 (GUINNESS STOREHOUSE)로 바꿔 일반인에게 공개하기 시작했는데 이것은 아일랜드 제1의 관광명소가 됐다.     본사는 1932년 이후로 영국의 런던에 있다. 기네스북이 탄생한 일화를 소개하면 1951년 11월 10일 기네스양조회사 (Guinne ss Brewery) 사장인 휴 비버 경(Sir Hugh Beaver)은 아일랜드의 강변에서 새사냥을 했는데 검은가슴물떼새가 너무 빨라 한마리도 잡지 못하였다. 그는 검은가슴물떼새가 유럽에서 가장 빠른 새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으나 이를 확인할 수 있는 자료를 찾아볼 수 없었고 이를 계기로 이러한 기록을 모은 책을 출판하는 구상을 하게 됐다. 1954년 8월 비버 경은 노리스 맥허터(Norris McWhirter)와 로스 맥허터 (Ross McWhirter) 형제를 초대하여 진기한 기록을 모은 책을 편집해달라고 의뢰하였다. 맥허터 형제는 스포츠 기자로서 런던의 신문업계에 각종 기록과 수치를 제공하는 기록광으로 잘 알려진 인물들이였다. 맥허터 형제가 편집과 제작을 맡고 책 제목은 기네스양조회사의 이름을 따서 《기네스북 오브 레코즈 The Guin ness Book of Records》로 정하였으며 이후 《기네스북》이라는 략칭으로 불리게 됐다. 1955년 8월 27일 198쪽의 양장본에 사진과 그림을 곁들여 영국과 세계의 최고기록들을 수록한 초판본이 출간되여 베스트셀러가 됐다. 이듬해 미국판에 이어 1962년 프랑스판, 1963년 독일판, 1967년 일본판·스페인판·덴마크판·노르웨이판, 1968년 스웨덴판·핀란드판·이딸리아판이 출간되는 등 전세계로 확장되여 발행 50돐을 맞은 2003년에는 1억 부 판매를 돌파하였다. 그 내용은 학문 령역에서부터 일상 생활사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다. 새로운 기록을 세워 이 책에 등재되기 위하여 위험을 무릅쓰는 일이 발생하기도 하였으며 이에 따라 현재는 음식 먹기나 불면증, 최연소 출산같이 륜리적, 도의적으로 문제가 있거나 생명이 위험한 행위는 등재하지 않는다. 2000년판부터 《기네스 월드 레코즈 Guinness World Records》라는 제명을 사용하고 있으며 현재 100개국 이상에서 30여종의 언어로 번역, 발행되고 있다. 한편, 로기네스북의 판권을 소유한 기네스양조회사는 1997년 그랜드메트로 폴리탄 (Grand Metropolitan)과 합병하여 디아지오(Diageo) 출범하였다. 이후 기네스북은 2001년 굴레인 엔터테인먼트(Gullane Entertainment), 2002년 HIT엔터테인먼트를 거쳐 2008년 짐패티슨그룹(Jim Pattison Group)에 매각되여 지금에 이른다. 기네스기록을 총괄하는 본부는 영국 런던에 있고 1996년 미국 사무소(뉴욕), 2010년 일본 사무소(도꾜), 2012년 중국 사무소(북경)가 개설됐다. 기네스 캔 맥주 안의 달랑거리면서 마주쳐 거품 만들어내는 맥주맛은 특이했다. 기네스 드래프트를 병과 캔으로 상품화한 것. 기네스 드래프트(병, 캔)에는 ‘위젯’이라는 기네스 회사의 독특한 발명품이 들어있다. 작은 플라스틱 볼의 일종인 위젯은 기네스 병(캔)맥주의 맛을 케그에서 나오는 기네스의 맛과 가깝도록 만들기 위한 장치. 위젯의 원리는 비교적 간단하다. 맥주를 병이나 캔에 담을 때 압력을 리용해 플라스틱 볼의 작은 구멍에 소량의 맥주를 들어가게 만들어 맥주병이나 캔의 뚜껑을 열면 압력이 낮아져 위젯 안에 들어가있는 맥주가 갑자기 분수처럼 나와 부드러운 거품을 만드는 것이다. 기네스 맥주를 다 따르고 난 후 병이나 캔을 흔들어보면 딸랑딸랑하는 소리를 들을 수 있는데 그게 바로 위젯이다.
레저/여행
추위는 저~멀리, 신나게 겨울을 즐기는 방법!

삿포로(札幌) 눈축제  2018.2.5 – 2018.2.12



 
올해 69번째를 맞는 삿포로(일본 홋카이도 서부 도시) 눈축제는 약 250개의 크고 작은 눈조각, 얼음조각이 전시되어 있다. 이 곳은 총 세 곳의 행사장이 있다. 오오도리행사장에서는 거대하고 멋진 대형 눈조각들이, 스스키노행사장에서는 얼음조각협회 회원들의 환상적인 눈조각들이, 쓰도무행사장에서는 눈놀이와 튜브미끄럼틀, 스노우래프팅 등을 즐길 수 있다. 


칭게이 퍼레이드(妆艺大游行) 2018.2.23 – 2018.2.24



 
싱가포르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의 거리 축제라는 칭게이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싱가포르의 다문화 유산을 가장 생동감 넘치게 보여주며 싱가포르 민족 화합을 도모하여 매년 개최되는 축제이다. 싱가포르와 아시아 지역 문화가 혼합되어 이색적인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다고 하는데, 약 8000명의 대규모 거리 공연단이 시청에서 선텍시티까지 행진하면서 화려한 조명과 불, 물을 리용해서 퍼레이드를 펼친다고 한다.


대만 등불 축제 2018.3.2 – 2018.3.11
 


매년 대만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대만 등불 축제는 그 해의 띠와 지방 특색을 살려서 테마별로 제작한 다양한 등불을 전시하며 국내외의 다채로운 문화 공연을 펼치는 새해맞이 축제라고 할 수 있다. 2018년은 고궁 남원이 있는 가의현(嘉义县)의 가의 태보현정부 앞부터 고궁박물관 남원까지 개최된다고 하며 나라의 태평과 국민의 평안을 기원하는 목적으로 열린다고 한다. 대동 작한단(炸寒单), 대북 등불 축제와 고웅 등불 예술 축제 등의 지방색이 돋보이는 전통 대보름 축제가 있다.


중국 할빈 얼음 축제 2018.1.5 – 2018.2월 말



 
1985년부터 그 전통을 이어 온 얼음 축제는 매년 전 세계의 얼음 조각가들이 모여서 세계 건축물과 동물, 미술품 등의 모형을 만들어서 전시한다. 60만 평에 달하는 넓은 면적에서 진행이 되는 대규모 겨울 축제로서 약 2000점의 얼음 조형물을 음악과 빛으로 표현하여 아름다운 모습을 연출한다. 


퀘벡 윈터 카니발(魁北克冬季狂欢节)  2018.1.26 – 2018.2.11



 
매년 1월 말 카나다 퀘벡시에서 열리는 윈터 카니발 기간에는 테마파크가 들어서고 얼음 궁전이 세워지는 등 다양한 볼 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다. 도시 전체가 축제의 장으로 탈바꿈하여 얼어붙은 강 위를 달리는 카누 경기, 수영복을 입고 눈밭을 뒹구는 눈 목욕, 겨울밤 퍼레이드 등의 수많은 이벤트가 밤낮으로 끊임없이 펼쳐진다고 하니 2018 세계 축제로 주목할 만하다.


베네치아 카니발(威尼斯狂欢节) 2018.1.27 – 2018.2.13



 
세계 3대 카니발 (니스 카니발, 리우 카니발, 베니스 카니발) 중 하나이자 세계 10대 축제로 이름을 올리는 베네치아 카니발은 재의 수요일 직전에 10일 동안 열리는 카니발 축제이다. 성대한 가면 축제로서 민속놀이와 황소 사냥, 곡예사의 가장 무도회가 진행된다. 다양한 기념 가면을 판매하며 직접 제작한 가면을 쓴 사람도 많이 볼 수 있다. 매일 진행되는 거리의 스트리트 쇼와 함께 주목할 만한 공연은 12명의 소녀들이 의상을 입고 행진하는 마리아 축제와 (2월 3일 진행) 소녀들이 산 마르코 종탑에서 줄을 타고 내려오는 천사의 강림 (2월 4일 진행) 그리고 메인 볼 거리인 아름다운 가면 경연대회 (2월 3일 진행) 가 있다. 


샵 괌 e-페스티벌(关岛e购物节) 2017.11.10 – 2018.2.28  
괌은 섬 전체가 면세 지역인 곳이다. 이 괌에서 석 달간 쇼핑 축제가 열리는데, 괌 정부 관광청이 주최하는 괌 최대의 쇼핑 축제로 모바일 앱 스토어에서 어플 다운로드를 하면  다양한 명품 브랜드 제품과 레스토랑, 옵션 투어, 렌터카 등의 분야에서 250여 가지의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쿠폰이 제공된다. 
 

페스티벌 혜택과 함께 면세 혜택까지 적용되어 고급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칠 수 없다.

스위스 그린델발트 세계 눈축제(格林德瓦国际冰雪节)  2018.1.15 – 2018.1.20



 
스위스의 겨울이 유명한 만큼 겨울 페스티벌의 대표 주자로 그린델발트 세계 눈축제를 빼놓을 수 없다. 매년 1월에 열리는 이 축제에서는 세계 최고의 얼음 조각상을 뽑는다. 1993년 일본의 한 조각가가 하이디 얼음 조각을 만든 이후에 시작되어서 전 세계의 예술가들이 그린델발트에 모여 다채로운 눈 조각을 만든다. 메인 장소라고 하면 시내 중심부의 자연 아이스링크장이 있으며 눈과 얼음으로 만든 다양한 조각상을 구경할 수 있다. 스위스 려행으로 겨울 액티비티를 즐기며 눈 축제까지 구경한다면 금상첨화 스위스 려행을 할 수 있다.
 
연변일보넷/외신종합  

레저/여행
바야흐로 꽃피는 봄입니다
강서성 무원현의 유채꽃 1. 유채꽃 -- 강서성 상요시 무원현 강서성 상요시 무원현은 노랗게 피여난 유채꽃과 맑은 시내물, 그리고 흰벽, 검정 기와를 얹은 휘주 고풍 건물로 유명한 곳이다. 유채꽃이 피는 3월~4월은 무원현의 려행 고봉기이며 평소 대비 관광객이 3배 이상 몰려든다. 가는 길: 비행기+고속철도  


서장장족자치구 림지시의 복숭아꽃 2. 복숭아꽃 -- 서장장족자치구 림지시 서장장족자치구 림지시 복숭아꽃축제는 올해로 16회를 맞았다. 올해 축제는 3월 29일에 개막할 예정이다. 림지의 복숭아꽃 시즌은 3월 15일부터 4월30일까지이며 미림현 색송촌(米林县索松村), 파밀현 도화곡(波密县桃花谷), 궁부장다현 바순추어(工布江达县巴松措) 3대 분회장을 한꺼번에 돌아볼 수 있다. 가는 길: 비행기+장거리뻐스  


성도시 신진현의 배꽃. 3. 배꽃 -- 사천성 성도시 신진현 사천성 성도시 신진현 배꽃계풍경구신진배꽃계풍경구는 성도시 신진현 영상진 리원촌, 마안촌과 등쌍문봉촌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신진현성과 3000메터 떨어져 있다. 풍경구 총 면적은 600여헥타르에 달한다. 3월초부터 5월까지 배꽃 피는 계절이면 이곳 배꽃계에는 천만그루 배나무에서 꽃이 피여나 눈처럼 날리는 하늘에 날리는 장관을 이룬다. 특히 풍경구에 위치한 문봉촌 백운산 오우사가 운치를 더해줘 더 매력적이다. 가는 길: 비행기+장거리뻐스 또는 고속철  

강소성 양주시의 불두화 4. 불두화 -- 강소성 양주시
  강소성 양주시 수서호 풍경구‘춘삼월엔 양주에 내려가네’라는 리백의 시구처럼 양주시의 봄은 빼어나게 아름답다. 양주시에 피어나는 수많은 꽃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것은 양주시의 시화인 불두화이다. 꽃의 모양이 부처의 머리처럼 곱슬곱슬하고 부처가 태어난 4월 초파일을 전후해 꽃이 만발하므로 불두화라고 부르고 절에서 정원수로 많이 심는다. 꽃 모양이 수국과 비슷하나 불두화는 잎이 세 갈래로 갈라지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양주에서 불두화를 감상하기 가장 좋은 곳은 수서호 풍경구이다. 해마다 4월 초부터 5월 초까지 불두화축제가 열리기도 한다. 수서호풍경구는 청나라 강희, 건륭 시기부터 기본상 형성됐으며 2010년에 국가 5A급 풍경구로 승격, 2014년에는 세계문화유산명부에 수록됐다. 개방시간: 6:30-17:30 입장료: 성수기 150원; 비수기 120원 가는 길: 비행기+시내뻐스  
강소성 무석시 원두저풍경구의 벚꽃   5. 벚꽃 -- 강소성 무석시
  강소성 무석시 대부진 태호원두저 풍경구 원두저는 무석 태호 서북쪽에 위치한 반도이다. 거석이 호수에 가로놓인 모습이 고개를 높이 쳐든 거북이의 모습과 닮았다하여 원두저(鼋头渚)로 불렸다. 원두저는 1916년에 건설되기 시작했으며 현재 면적이 539헥타르에 달한다. 2012년 10월 25일, 국가 5A급 풍경구로 승격했다. 원두저는 세계 3대 벚꽃 감상구로도 불리고 있으며 해마다 3월부터 5월까지 원두저 벗꽃 축제가 열린다. 때가되면 이곳에는 벚나무 3만여그루에서 100여가지 품종의 벚꽃이 피여난다. 개방시간: 8:00-17:30(겨울철8:30-17:00) 입장료: 105원 가는 길: 비행기+고속철도  
돈화시 사하연진 진달래계곡   6. 진달래 -- 연변 연변 4월 말부터 5월초까지 주내 곳곳에서 진달래꽃을 감상할 수 있다. 여기서는 연변분복목장 야생진달래보호구와 돈화사하연진달래계곡을 추천한다.분복목장 야생진달래보호구는 룡정시 동성용진 흥남촌에 위치해 있으며 면적이 5헥타르에 가까운데 특히 산정상에 빼곡이 모여 활짝 핀 진달래꽃은 진분홍빛을 띠며 장관을 이루고있다. 가는 길: 룡정시 동성용진 용성촌에 위치해 있으며 세멘트길(5킬로메터 좌우)을 따라 산을 올라 연변분복목장에 이르면 된다. 모아산에서 출발할 경우 약 20분이 걸린다. 돈화시 사하연진 진달래계곡 진달래는 주내 다른 곳에 비해 색이 더 짙고 한참 늦게 피어나는 특점이 있다. 지난해는 5월초부터 피여 4월 진달래 구경은 놓친 관광객들의아쉬움을 달랬다. 이곳 진달래계곡의 매력은 꽃과 물과 구멍 뚫린 바위의 조합이다.
  가는 길: 훈울(훈춘-울란호트)고속도로를 타고 달리다 돈화에서 빠져나와 다시 201국도를 따라 오동산업원구를 지나 북으로 쭈욱 달리면 도로 왼손편에 진달래계곡 안내판이 나타난다. 안내판앞 마을도로로 접어들어 저수지를 지나면 오른손편에 진달래 만발한 계곡이 나타난다.
  박은희 기자
레저/여행
만리 물가라서 만리포?
삼면이 바다인 한국은 긴 해안선을 가지고 있다. 해안선을 따라 곳곳에 해수욕장이 있다. 그 많고많은 해수욕장에서 가장 대표적인 것을 꼽으면 아마도 남쪽의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동쪽의 강릉 경포해수욕장, 서쪽의 태안 만리포 해수욕장이라 할 수 있을 것 같다. 오늘은 태안군과 만리포해수욕장을 가보기로 행선지를 잡았다. 태안군은 충청남도에 귀속되였는데 서해안에서 중국 쪽으로 불쑥 삐어나온 삼각형 반도로서 경치가 아름다웠다. 삼면이 바다인 태안은 농업, 어업, 관광업을 주요산업으로 하고 있다. 태안 여러 명소들은 관광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유리한 조건을 가지고 있다. 아름다운 해수욕장과 신기한 사구, 수려한 수목원, 특색있는 어촌마을들은 많은 관광객의 눈길을 끌고 있었다. 태안군에는 유명한 태안 8경이 있다. 그 8경을 소개하면 이러하다. 일경은 절벽바위로 된 백화산, 이경은 안홍성, 삼경은 안면송림, 사경은 만리포, 오경은 신두리사구, 륙경은 거이도, 칠경은 몽해산 해변, 8경은 할미할애비 바위이다. 그 8경중에서 가장 인기를 끄는 곳은 만리포해수욕장이라 했다. 태안읍을 한바퀴 돈 후 곧추 만리포 해수욕장으로 가는 뻐스에 올랐다. 태안뻐스정류소에서 발차하여 40분 달리자 만리포 해수욕장 정류소에 도착하였다. 높은곳에 올라가 내려다보니 검푸 른 물결이 넘실대는 일망무제한 바다가 한눈에 안겨왔고 바다와 같이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황금빛 모래톱이 저 멀리까지 펼쳐져 있었다. 뒤돌아보니 병풍처럼 둘러있는 산에는 송림이 우거져 있고 송림아래에 붉게 물든 해당화가 곱게 피여 경관을 이루고 있었다. 송림, 해당화꽃, 황금모래톱, 푸른바다가 조화를 이루어 한폭의 아름다운 그림을 련상케 하였다. 날씨가 좋아서 많은 관광객들이 만리포 해수욕장에 몰려들었다. 해수욕장의 넓은 모래 톱에서는 한창 국제미니스 녀자배구 대회를 진행하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몰려있었고 바다에는 사람들이 물놀이에 열을 올리고 있었다. 나는 만리나 되는 물가라는 뜻을 가진 만리포 (萬里浦)란 이름이 신기하여 가이드한테 이 고장을 왜서 만리포라 하며 대체 만리포의 범위가 얼마나 큰가고 물었다. 가이드는 웃으면서 만리 포해수욕장의 모래톱은 길이는 3킬로메터, 폭은 250메터밖에 안 된다고 했다. 옛날부터 우리 선조들은 일만 만자를 많이 사용했는데 무엇 이든 많으면 일만 만자를 써왔다고 했다. 례를 들면 만복, 만수 무강, 가회만사성, 만백성, 만세 등등인데 만리포가 하도 아름다워 옛사람들이 만리포라는 거창한 이름을 지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만리포 주변에는 아름다운 십리포, 백리포, 천리포가 있다고 했다. 나는 가이드의 말에 흥취를 가지고 먼저 천리포를 가보기로 했다. 천리포에 다달으니 아름다운 인공수목원이 있었다. 소개에 의하면 이 수목원은 미국장교로 있다가 귀화한 고 민병갈 (미국 이름으로 칼페리스) 선생이 1962년부터 조성한 수목원인데 현재 약 18만 평 부지에 총 60여개 국으로부터 수집한 1만 여종의 수목을 심어 유명한 수목원으로 만들었다고 했다.
레저/여행
회의차 찾은 아일랜드, 예순에 접한 참신한 문화
때마침 월드컵 예선경기때라 축구열기가 대단했다.
유럽에서 본 현대판 목축업 및 기타 아일랜드는 목축업이 위주였는데 농산품이라야 대개 감자나 고구마가 고작이였다. 섬나라인 아일랜드는 거의 전체가 새파란 목장이였고 소,양,말도 그 수가 엄청 많았다. 높지도 않는 경계를 해놓고 장기판처럼 만들어진 뙈기뙈기에서 풀들을 먹고 피둥 피둥 살진 녀석들이 평화롭게 자라고 있었다. 내몽골 초원에서 온 나순 교수나 청해성에서 온 티베트족 화췌 교수도 목장의 풀을 보더니 “풀이 참 좋다. 복받은 놈들이야.”라며 감탄했다. 하기야 우리의 초원이라야 풀이 몇 센치 자라지도 않고 하니 성축들이 머리들새 없이 온 하루 이빨로 작디작은 풀만 겨우겨우 뜯어서 생계를 유지하는게 안쓰러울 정도이다. 가두리 초원목장에다 어느정도 가두어 키우고는 또 다시 성초가 무성한 풀밭에 이사를 시킨다. 그 사이에 비가 충족한 지역이여서 소나 양, 말들의 배설물이 비료로 되여 다시 새풀들이 무럭무럭 자란다. 그런 소나 양,말들이 생산한 육류나 유류제품을 집적 인간이 소비한다. 봄에 밭을 갈고 종자를 심고 기음을 매고 비료를 주고 농약을 치고 가을에 거두고 말리우고 탈곡하고 저장하고 도정하고 나서야 입에 들어가는게 아세아의 영농과 식자재 소비 방정식이다. 몇해전인가 주용기총리의 퇴경 환림, 퇴경환초(경작지를 산림으로, 경작지를 초원으로 돌려주라)는 불호령이 떨어졌을 때 의아했는데 이번 유럽행에서 그때 그 어르신의 결책에 조금은 리해가 갔다.  
알록달록한 더불린의 주택가 영국과 아일랜드나 그 동네 사람들이 왜 축구를 잘하는가 했더니 나라 전체가 축구장 같은 록색으로 덮혀져 있었다. 3, 4세 꼬맹이들도 잔디밭에서 뒹굴며 뽈을 차는 게 참 부러웠다. 우리 세대때는 돼지오줌깨 뽈을 발가락이 터져가며 자갈밭에서 찼고 그라운드에서는 뽈 한번 다쳐도 못보았잖는가? 우리가 더불린 대학에서 회의하고 탈탈거리면서 걸어 숙소에 온 날, 호텔 로비나 거리는 온통 축제 분위기였다. 월드컵 예선(세르비야 VS 아일랜드)경기가 있는 날이였는데 양주 파는 술집이나 호텔 주변 거리는 흥분의 도가니에 빠졌다. 기괴한 복장 차림에 얼굴엔 페인트칠을 한 팬들이 축구장으로 향하고 대형 스크린 앞에는 초저녁부터 양주와 간단한 안주를 차려놓고 경기 생중계를 기다리는 축구팬들로 북적였다. 이들의 응원은 정신줄을 놓아버린 광란의 질주였다. 축구에 대한 유럽인들의 열정 외 짝퉁없는 쇼핑몰, 약소군체로 인식되고 있는 경찰과 공무원들의 사회적 이미지도 흥미로웠다. 아일랜드의 교육열 역시 여느 나라 못지 않게 높단다. 우리를 안내했던 두건화(원 중국과학원 박사후)교수의 말에 의하면 아일랜드는 교육 열이 아주 높으며 유치원부터 대학까지 전부가 의무교육, 즉 면비란다. 공부에 흥미 없는 학생들은 아예 베이커리, 인테리어같은 자격증을 따서 사회에 진출 한다고 한다. 그래서 내가 머리 둔한 놈들은 손발이 좀 고생이지라고 하니 이런 전문직종에 종사하는 젊은이들은 아주 여유를 부린다고 한다. 영국이나 아일랜드에는 고층 아파트가 아주 드물거나 없었다. 거의2,3층 건물 , 옛집 들은 1층과 2층 ,3층 창문 크기도 달랐다. 흥미로운건 술군들이 즐펀하게 술을 즐기는 나라여서인지 어떤 동네는 1층 출입구마다 전부 다른 색상의 페인트칠을 하는 것으로 취객들의 제집 찾기에 도움을 주고 있단다. 술문화도 우리랑은 많이 달랐다. , 하고 구실을 만들고는 단체로 강박으로 권커니, 작커니 하면서 취하고서는 하는 일은 없었다. 양주나 맥주, 주종에 관계없이 건배사 따윈 생략, 각자 알아서 쪽쪽 마시다가도 가끔 분위기가 업될 때면 잔한번 부딪혀 댕가당 소리를 내는 것이 전부였다. 술자리에 빠지지 않은 료리 4개,8개 12개니,륙,해,공군으로 나뉘는 산해진미는 볼래야 볼수 없었다. 우리의 식탁은 지금 진화 중이지만 아직도 대랑비 잔치이다. 아일랜드의 안주는 치즈와 말린 고기, 혹은 소세지 몇 점이 전부다. 아일랜드의 호텔은 호텔은 미국처럼 끌신이나 세면도구는 제공하지 않았다.커피는 있어도 차는 구하기 힘들어 차를 즐겨 마시는 몽골족과 장족 학자들은 조금 불편해하였다. 그런 대신 아일랜드는 우유가 아주 맛있고 저렴하였다. (필자는 중국조선어정보학회 회장)
레저/여행
수치를 남긴 남한산성과 효도의 마음에서 건설된 수원 화성
남한산성은 한국 경기도 성남시의 남쪽방향에 위치하고 있었다. 산세가 높고 준험해 력사적으로 국난을 겪을 때마다 왕들이 피신하던 곳이기도 하였다. 남한산성에는 조선국 인조왕이 청군에게 머리를 조아리며 항복한 비참한 이야기가 있다. 1636년 12월, 동북에서 신흥강국으로 부상한 청나라는 조선 정부에서 명나라를 따르고 청나라를 우습게 보며 청나라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자 12만대군을 거느리고 조선정복에 나섰다. 그때까지 명나라를 믿고 청나라를 멸시하였던 조선왕조는 당황하였다. 청나라의 대군은 거침없이 서울까지 처들어왔다. 인조왕은 황급히 서울을 버리고 남한산성에 피신하였다. 50여일간 항전하면서 지방군과 명나라의 지원군을 기다렸지만 모두 실패하였다. 청나라의 드센 진공에 인조왕은 하는 수 없이 성문을 열고 청군에 항복하였다. 인조왕은 청나라의 무리한 요구를 받아주고 명나라의 예속에서 벗어나 완전히 청나라의 예속하에 들어갔다. 남한산성에는 약사사, 영도사, 백련사, 덕운사 등 여러개 절이 있다. 그중에서 약사사가 제일 유명하였다. 약사사는 남한산성 덕사산에 자리잡고 있는데 성남시와 함께 창건된 절이라 하였다.   세계문화유산인 화성은 경기도 수부인 수원시에 위치해있다. 조선조 제 22대(1794년) 정조 18년에 착공하여 2년 9개월 후인 1796년 9월에 완공됐는데 정조대왕은 그의 아버지 사도세자의 원침을 양주 배봉산에서 수원 화성에 옮기고 부근에 용주시를 세워 부왕의 명복을 빌었다. 당시 화산 아래 있던 관청과 민가를 팔달산 아래로 이전시키고 수원부를 유수부로 승격시킨 것이 지금의 수원이다. 화성의 시설은 41개소이며 미복원 시설물은 7개소이다. 200년 전에 축조된 화성은 가장 근대적인 규모와 기능을 갖추고 있었다. 력사가 유구한 문화유적이 곳곳에 있는 효와 성곽의 도시 수원은 조선조 22대 정조왕의 실학사상을 바탕으로 지역의 입시적 특성을 살려 설계한 도시이다. 화성의 중심지는 화성 행궁이다. 화성이 완공되자 행궁을 지었다. 행궁은 675칸으로 조성되여있었다. 사도세자의 참배 목적으로 정조대왕은 즉위 후 장차 화성에 내려와 로후를 보낼 예정으로 꾸린 궁성이 바로 행궁이였다. 행궁 앞마당에는 룡드레, 화포와 같은 력사유물들이 많이 진렬되여있고 각종 놀이기구들도 있었다. 행궁으로 많은 유람객들이 몰려왔다. 유람객들은 길다란 화성 성곽을 돌면서 행궁안과 멀리 수원성을 보기도 하였다. 또 행궁에서 한복을 입고 사진을 찍는 외국인들도 있었다.
레저/여행
강릉엔 해수욕장만 있다? 천만의 말씀
강릉 선교장 안채와 동별당. 강릉은 강원도에 있다. 강릉시는 한국 동해안의 이름난 피서지이다. 뒤에는 산을 두고 앞에는 바다가 있어 공기가 맑고 경치가 아름답다. 바다가에는 여러개 해수욕장이 있어 관광 휴양도시로 유명하다. 나는 아침 6시에 숙소를 떠나 의정부 뻐스역에 가 7시 30분에 발차하는 의정부-강릉행 뻐스에 올랐다. 강릉으로 가는 길은 험한 산길이였는데 대관령을 넘어야 한다. 대관령은 태백산맥의 한줄기이다. 한국 정부에서는 이 길에 많은 투자를 하였다. 험한 고개길을 현대적 고속도로로 만들어 차들이 달리는 데 불편 없도록 하였다. 깊은 골짜기엔 높은 다리를 놓았고 높은 산은 턴넬을 뚫어 길이 높낮이 차이가 크지 않고 평탄하였다. 강릉시는 몇킬로메터가 되는 긴 해안선을 가지고 있다. 바다가에는 주문해수욕장, 연곡해수욕장, 강문해수욕장, 동명해수욕장, 경포해수욕장, 송정해수욕장, 안묵해수욕장, 염전해수욕장, 안인해수욕장, 남향진해수욕장, 사근진해수욕장 등 해수욕장이 많다. 뻐스역에서 택시를 잡아타고 여러 해수욕장중에서 제일 유명하다는 경포해수욕장으로 찾아갔다. 비는 그치지 않고 더 억수로 퍼부었다. 비발이 어찌도 센지 20메터 앞도 내다보이지 않았다. 그런데 희출망외로 경포해수욕장에 도착하자 작달비가 좀 누그러졌다. 차에서 내려 앞을 내다보니 눈앞에 동해의 검푸른 바다가 안겨왔다. 세찬 바람에 바다물은 산 같은 파도를 일으키며 삽시에 모든 것을 삼킬 듯 달려왔다가도 삽시에 물러갔다. 비 때문에 해수욕 계획이 수포로 돌아가자 강릉시를 돌아보기로 했다. 강릉시는 약 22만 인구가 살고 있는 크지 않은 도시이다. 비록 도시는 작지만 력사가 유구하여 력사유적과 명소들이 많았다. 강릉시 주위에는 높은 산들이 병풍처럼 둘러있다. 산들이 절묘하여 유명한 절과 온천이 많다. 강릉은 풍경이 아름답고 기온이 서늘하여 고구려, 신라, 고려, 조선시기에 왕공귀족과 사대부들이 휴양지로 별장을 많이 지었는데 일부는 허물어졌지만 한창 복원하고 있었다. 대표적인 것으로 동별당, 열화당, 화래정이다. 유물들로는 신라문성왕 12년(860년)에 세운 범일국사가 있었다는 옛 절터에 삼층 석탑(보물 제87호)이 있으며 그 옆에 문성왕 8년(847년)에 세운 한국에서 가장 큰 강간지주(돌비석) (보물 86호)가 남아있었다. 강릉시는 바다를 끼고 있어 해산물을 많이 생산하는 곳이다. 강릉시에서 나는 명태, 오징어, 양미리가 유명하며 돌미역이 더 유명하다고 한다. 조선시대의 진상품으로 되였던 이 돌미역은 지금도 자연산만 채취하고 있는데 산후조리에 좋다고 한다. 이 미역은 진동 바다에서만 난다고 하여 진동미역이라고도 부른다. 강릉은 옛 도시이면서도 젊은이 도시 같아보인다. 강릉으로 찾아오는 손님 대부분이 젊은이들이다. 여름철에는 관광객이 강릉시 시민보다 더 많을 때가 있다 한다.

 
레저/여행
뜨거운 감성교육의 장

▧ 오르도스미술관(鄂尔多斯美术馆) 오르도스미술관은 내몽골 오르도스시 동승구에 위치해있으며 모래언덕 우에 건설됐다. 반페합식 광장을 대표적인 구조로 하고 있는 이 미술관은 그 내부 공간의 다양한 구조적 변화가 특색이다. 주소: 내몽골 오르도스시 동승구 개방시간: 화요일-일요일 9:00-17:00(월요일 페관) 입장료: 무료. 단, 하루 전에 예약해야 한다.  

▧ 은천당대미술관(银川当代美术馆) 은천당대미술관은 영국 황실에 등록된 건축가 팀이 디자인한 것이다. 그 주요재료는 유리섬유 강화 콩크리트이며 독립 제작된 1600여개 서로 다른 판넬로 구성됐다. 건축가들은 당대 예술이 일반 대중들과의 거리를 좁히기 위해 방문객의 접근성이 보다 용이한 레저기능을 갖춘 미술관 공간을 만들어내는 데 집중했다. 대중들은 이곳에서 보다 자연스럽게 예술을 느낄 수 있다. 주소: 은천시 화하하도은천예술타운(华夏河图银川艺术小镇) 개방시간: 화요일-일요일 10:00-17:00(겨울); 10:00-18:00(여름) 입장료: 인당 20원(잠정)  

▧ 라중립미술관(罗中立美术馆) 라중립미술관은 중경에서 규모가 가장 큰 미술관이다. 기타 미술관과 다른 점은 벽 전체에 붙인 페기된 타일조각이다. 이런 타일조각의 현란한 색채는 관광객들에게 시각적 충격을 주기에 충분하다. 주소: 중경시 사평패구 사천미술학원 캠퍼스내 개방시간: 화요일-일요일 9:00-17:00 입장료: 무료  

▧ 홍곤미술관(鸿坤美术馆) 홍곤미술관의 흰색 외벽은 번잡하고 시끄러운 거리에서 유난히 눈에 띈다. 아치형의 문은 또 다른 세계로 진입하는 통로임을 상징한다. 부드럽게 관내를 흐르는 선들이 예술작품을 감상하는 관광객들의 상상력과 보다 완벽한 조화를 이뤄낼 수 있다. 주소: 북경시 조양구 서대망로 42호 원 홍곤·화어야(花语墅) 개방시간: 화요일-일요일 10:00-18:00 입장료: 인당 80원(대중평가넷에서 구매할 경우)    
▧ 우경성미술관(于庆成美术馆) ‘자웅동체’로 불리는 우경성미술관의 디자인 구상을 보다 감성적인 단어로 묘사하면 ‘고무떡 빚기’, 보다 리성적인 단어로 묘사하면 다양체(流形)이다. 미술관의 디자인 령감은 조각가 우경성의 작품과도 관련된다. 의론이 분분한 미술관이지만 과감하고 상상력이 풍부한 미술관임은 틀림없다. 주소: 천진 계현 개방시간: 화요일-일요일 9:00-17:00 입장료: 무료  

▧ 지·미술관(知·美术馆) 지·미술관은 성도시 신진현 천년 로군산 기슭에 자리잡고 있으며 성도 도심에서 30여킬로메터 떨어져있다. 이 미술관은 일본 유명 건축설계사인 켄고 쿠마가 설계한 것이다. 이 미술관의 가장 독특한 부분은 공중에 둥둥 뜬 기와장들이다. 가볍고 자유로운 이 기와들이 회전하며 바뀌는 해빛의 밝기가 이곳에 부드러움을 더해준다. 주소: 성도시 신진현 천년 로군산 기슭 개방시간: 화요일-일요일 9:00-17:00 입장료: 무료. 단, 하루 전에 예약해야 한다.
레저/여행
중국인 해외 관광객 1억 3000만 돌파
2018년 2월 13일, 설 연휴에 일본을 찾은 중국 관광객들의 모습이다. (사진 출처: 인민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한 백화점 입구에 중국 음력 설을 기념하는 표어가 걸려 있다. [촬영: 인민일보 시라이왕(席來旺) 기자]

[인민망 한국어판 3월 5일] 3월 1일 중국관광연구원(中國旅遊研究院)과 씨트립에서 공동으로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중국인 해외 관광객의 수는 1억 3,000만 명, 관광 소비액은 1,152억 9,000만 달러에 달해 해외 관광객 배출국 1위 자리를 지켰다.

중국인들의 해외 관광은 ‘소비 업그레이드, 퀄리티 있는 여행’이라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업그레이드, 테마 관광상품, 관광 목적지의 심도 있는 체험을 원하는 관광객들의 비중이 늘어나고 있다. 해외 관광 목적지 역시 쇼핑에서 해외의 우수한 생활환경 및 서비스를 체험하는 쪽으로 바뀌고 있다. 해외 관광은 중국 도시, 가정, 젊은이들의 행복지수를 가늠하는 하나의 기준이 되었다.

2017년 중국 관광객들이 가장 선호한 10대 해외 관광 목적지는 태국, 일본, 싱가포르,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미국, 한국, 몰디브 등이다.

중국 관광객들을 사로잡기 위해 많은 국제적 관광 목적지에서도 새로운 조치를 취하기 시작했다. 인도네시아는 중국 관광객들을 정조준하며 ‘뉴 발리’ 10곳을 만들었고, 동남아시아 국가들은 1,000억 달러를 투자해 공항, 열차, 호텔, 테마공원 등을 지어 중국 관광객 잡기에 나섰다. 일본의 주요 관광도시들은 메인 관광지와 쇼핑센터를 중심으로 중국어 서비스를 강화하기 시작했고 중국어 여행 및 쇼핑 가이드와 중국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모바일 결제 시스템을 도입하기 시작했다. 작년에만 30개 국가 및 지역에서 즈푸바오(支付寶: 알리페이)와 웨이신(微信, 위챗)페이를 도입했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레저/여행
상하이에서 가장 아름다운 벚꽃길+전철역+정류소는 과연 어디?
선청[申城: 상하이(上海, 상해)의 옛 명칭]에 벚꽃 시즌이 찾아왔다.

[인민망 한국어판 3월 29일] 최근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선청[申城: 상하이(上海, 상해)의 옛 명칭]에 벚꽃 시즌이 찾아왔다. 구춘(顧村)공원에서 난푸(南浦)대교까지, 훙커우(虹口) 축구장에서 둥창루(東昌路) 전철역까지 구름처럼 빽빽이 펼쳐진 벚꽃은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직 어디로 벚꽃 구경을 떠날지 정하지 못했다면 상하이 벚꽃 지도를 펼쳐들고 봄을 만끽해보자. (번역: 은진호)

2018 상하이(上海, 상해) 벚꽃축제의 메인 코스인 ‘구춘(顧村)공원’
하늘에서 바라본 구춘(顧村)공원, 활짝 핀 벚꽃이 너무나 아름답다.
구춘(顧村)공원의 벚꽃 재배 면적은 1,200여 묘(畝, 면적 단위: 1묘는 약 666.67㎡)이다. 82개 품종의 벚꽃, 1.2만 그루의 벚꽃나무 등으로 면적, 품종 등에서 상하이 최고를 자랑한다.
난푸(南浦)대교 버스정류장은 ‘상하이(上海, 상해)에서 가장 아름다운 정류장’으로 불린다.
벚꽃 개화기에 접어들면 많은 촬영 애호가들이 사진기를 들고 출사를 나온다.
푸둥(浦東) 지하철 2호선 둥창루(東昌路) 역
푸둥(浦東) 지하철역을 나오면 ‘가장 아름다운 지하철역’이 나온다. 주위의 벚꽃이 활짝 피며 상하이(上海, 상해)를 아름답게 빛낸다.
푸둥(浦東) 지하철역을 나오면 ‘가장 아름다운 지하철역’이 나온다. 주위의 벚꽃이 활짝 피며 상하이(上海, 상해)를 아름답게 빛낸다.
푸시(浦西)에도 ‘가장 아름다운 벚꽃 전철역’이 있다. 해당 전철역은 8호선 훙커우(虹口) 축구장 역이다.
역에서 나오면 요시노 벚나무가 주위를 감싸고 있다.
역에서 나오면 요시노 벚나무가 주위를 감싸고 있다.
한 시민이 전철역 부근에서 벚꽃을 배경으로 셀카를 찍고 있다.
바오산(寶山)구 쑹난(淞南)진 신얼루(新二路)는 ‘가장 아름다운 벚꽃길’이다.
매년 3월 말에서 4월 초가 되면 조용한 길가 양측으로 벚꽃이 활짝 핀다.
가장 관건인 것은 이곳에는 관광객들이 별로 없다는 것이다. 조용한 분위기에 셀카를 찍을 수 있다.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레저/여행
복벽의 헛꿈이 자초한 ‘유페지’, 위만황궁
위만황궁 동덕전. 가까이에 있으면 외려 무심코 대하게 된다. 대학 4년을 장춘에서 보냈지만 장춘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중 하나인 위만황궁을 졸업 10년 만에 다녀왔다. 청나라의 마지막 황제 부의 한 사람의 박물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이곳 위만황궁은 너무 멀지 않은 과거여서인지는 몰라도 정말 놀라울 만큼 정성을 쏟아 말대황제의 14년 시간을 까발라내고 들춰내 보여줘 살짝 난감한 기분이 드는 곳이였다.
 
력사의 
순간이 
사진으로 
남아 
벽에 
걸린 
곳   ‘만주국’이 설립된 1932년부터 일본이 패망하던 1945년까지 부의가족이 위만황궁에 머물렀던 14년의 세월은 켜켜이 쌓을 만큼 오랜 시간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변화와 발전이라는 빠른 류속에도 쉬이 씻겨 내려가지 않은 그 시간이 그대로 남아 관광객들에겐 다행인 곳이였다. 위만황궁은 크게 부의가 공무를 보던 외정과 일상생활을 하던 내정으로 나뉘며 주된 건물로는 근민루, 즙희루, 회원루, 동덕전 등이 있다. 모두 규모는 크지 않으나 중국 고유의 건축양식과 서양의 건축양식이 결합된 독특한 스타일을 하고 있다. 위만황궁에 대한 대체적인 인상은 미로같이 련결된 좁고 긴 복도, 급조한 티를 팍팍 풍기는 금색의 벽, 칠 떨어진 목조구조와 확연한 대조를 이루는 화려한 등 장식이다. 위만황궁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든 부분은 력사의 순간을 담은 벽에 걸린 사진과 동덕전 1층 남쪽, 통유리창으로 벽면을 대신한 부의의 오락공간이 집중된 회랑이였다. 점심 12시를 막 넘긴 시간이였음에도 희한하게 통유리로 비쳐 들어오는 해살에 긴 그림자가 회랑 바닥을 갈기갈기 찢어놓았고 그 가늘고 긴 그림자 속에서 유리창 너머 알록달록한 패딩을 입은 관광객들의 모습을 지켜보며 과거에서 현재를 내다보는 여유를 부려보는 것이 좋았다.
 
놓쳐서는 
안될 
황실의
 ‘가십’   위만황궁에서는 황실의 ‘가십’과 실제로 마주할 수 있는 기회를 누릴 수 있다. 부의의 주요 거주공간이였던 즙희루 2층, 부의의 침실 맞은편 부의 전용 화장실에는 좌변기 바로 앞에 작은 나무의자 하나가 놓인 것을 볼 수 있다. 전해진 데 따르면 극심한 변비증세를 보였던 부의는 매일 아침 화장실에서 상당히 긴 시간을 보냈고 변기에 앉아 그날 올려진 상주문을 결재했다고 한다. 물론 부의는 그 어떤 ‘국정’ 관여 권한도 없어 올려진 상주문에 ‘허락한다’는 의미의 ‘가(可)’자만 열심히 쓰면 됐다. 따라서 부의는 후날 ‘변기황제’로 불리기도 했다. 부의의 침실 서쪽 리발실, 리발의자 뒤편에는 호르몬 주사기를 소독하던 탁자 하나가 놓여있다. 전해진 데 따르면 부의는 평생 심한 발기부전증을 앓았고 매일 밤 남성호르몬을 주사했음에도 불구하고 슬하에 자식 한명도 두지 못했다. 즙희루 부의의 침실, 홍목으로 된 부의의 침대에는 이불 대신 타올 담요 석장이 놓여있다. 부의는 더위를 몹시 탔는데 여름에는 타올 한장, 겨울에는 두세장을 겹쳐 덮었다고 한다. 한겨울, 가래통 속 오물이 꽁꽁 얼어붙을 정도의 추위에도 창문은 항상 열어두고 잠자리에 들었다고 한다. 즙희루 동쪽, 부의의 황후 완용의 생활공간에는 아편실이 따로 마련돼있다. 완용은 하루에 담배 80대를 피웠고 아편을 4차례 흡입해야 했다고 한다. 남편의 랭대, 가족들의 외면, 아편이 심리적, 생리적인 독이 되여 완용의 정신을 갉아먹었고 결국 그를 정신분렬의 나락에로 밀어넣었다. 여기서 가장 아이러니한 부분은 근위병과의 외도로 부의에 의해 연금된 완용이지만 그의 생활공간과 부의의 생활공간이 계단을 사이에 두고 같은 층에, 큰소리로 말하면 들릴 정도로 정말 가깝게 붙어있다는 점이였다. 부의의 위만주국 초기 집무 공간이였던 근민루, 중정에 심어진 살구나무 한그루가 2층 건물 높이를 훨씬 넘게 자라나있다. 과실을 맺지 않는 이 나무를 후인들은 자식 없는 부의에 비유하기도, 담장 넘은 살구나무라는 의미를 담아 황후 완용의 외도를 상징하는 것으로 추측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곳 위만황실의 진짜 가십거리는 어쩌면 이 살구나무 뿐일지도 모른다. 나무가 지난 세기 70년대에 심어졌단 것에서 보면 말이다. 위만황궁 투어는 반나절이면 충분하다. 력사에 관심이 많은 분이라면 위만황궁 동쪽에 위치한 동북 피점령사 진렬관을 곁들여 참관할 것을 권한다.

려행메모 가는 길: 장춘북역에서 경전철 4호선을 타고 1정거장 가면 위만황궁역에 도착할 수 있다. 그외에도 80선, 264선, 225선, 조선족 정모선, 256선 등 여러갈래 뻐스선로가 위만황궁을 지나 교통이 아주 편리하다.
글·사진 박은희 기자  
레저/여행
회의차 찾은 아일랜드, 예순에 접한 참신한 문화
트리니티대학 도서관 롱룸(LongRoom).
유럽에서 기억에 남는 일,
북대서양의 끝 모허의 절벽
  도착한 후 일요일날, 우리는 더불린 대학측의 소개로 하루동안 아일랜드섬 횡단 패키지려행을 하였다. 바로 미국쪽이 건너 보일 듯한 북대서양 끝자락에 있는 모허의 절벽에서 북대서양의 정취를 여실히 느낄 수 있었다. 를 비롯해 수많은 영화, 드라마, 뮤직비디오의 배경이 될 만큼 유명 한 절벽이고 절벽의 길이가 8킬로메터 이상이며 200메터 이상의 높이를 자랑한다. 절벽 끝에 련인끼리 서서는 무어라고 웨쳐대기도 하고 다리를 앞뒤로 흔들며 즐거워 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절벽 끝에 바짝 서서는 두손을 높이 쳐들고 소리 치는 사람들을 보니 내다리가 막 후둘거려 혼났다. 200메터 높이에서 기막힌 스릴을 즐기면서 대자연과 온몸으로 대화를 하는 듯 했다. 자연의 신비를 몸으로 느끼고 있는지도 모르겠지만 하여간 그네들은 아찔한 기쁨을 느끼는 순간이였을 것이다. 려행이란 좀 더 늙으면 그러한 스릴을 느낄 권리 마저 육체적으로 박탈 당하고 만다고 생각하니 인생 63년을 허무하게 흘러 보낸게 안타까웠다. 더불린 시내의 도서관, 음악청, 양주집의 손풍금소리속에 청바지를 차려입고 점잖게 늙은 70대, 80대, 90대 실버들이 내외가 손잡고 공원놀이하고 바에서 맥주나 양주를 쫄작쫄쩍 즐겨 음미하면서는 서로의 눈을 빤이들 쳐다보면서 가끔 윙크도 하고 얼굴 근육 전체가 실룩거리도록 웃어주는 그 로인네들의 만년이 참으로 부러웠다. 희한한 일은 거의 9.10시간을 우리를 태우고 왕복 약 800킬로메터를 운전하는 뻐스기사가 가이드라는 점이였다. 눈으로는 길을 살피고 손과 발로는 운전하고 입으로는 거의 대여섯 시간을 려행 가이드처럼 설명하는데 참으로 신기할 정도였고 체력은 물론 지식면도 대단했다. 어찌됐든 거기서는 나라 전체가 오페라를 연주하는 것 같았다. 통합 더불어 대합창을. 더블린 트리니티대학에서 [Trinity College, Dublin ] 아일랜드의 수도 더블린 중심부에 있는 공립 단과대학. 아일랜드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이다. 1592년 영국•아일랜드 여왕 엘리자베스1세가 옥스퍼드대학교와 케임브리지대학교를 모델로 하여 설립했으며 더블린에 기증했다. 성공회 교도들에게만 입학을 허용하다가 1873년부터 모든 종교인을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2010년 기준 예술•인문•사회과학, 공학•수학•과학, 보건학의 3개 학부로 이루어 진다. 또한 마리노교육대학, 아일랜드교회교육칼리지, 더블린기술연구소 생명공학스쿨, 왕립아일랜드 음악아카데미 등 여러 교육기관과 교육과정을 련계하여 진행한다. 더블린 시내의 중심부에 대학 건물들이 흩어져 있으며 엔터프라이즈쎈터, 다이닝 홀, 의회 광장에 있는 19세기 중엽의 종탑(Campanile) 등 유서 깊은 건물들과 아름다운 광장들이 많다. 특히 트리니티 칼리지 도서관은 아일랜드에서 가장 큰 도서관이다. 이집트시대의 파피 루스를 비롯해 총 500만권을 소장하고있다. 영국, 아일랜드 량국에서 발행된 도서 모두를 무료로 청구할 수 있는 권리와 함께 자유롭게 복사할 수 있는 특별한 권리를 가진다. 도서관 롱룸(LongRoom)에는 9세기에 만들어진 복음서 <켈스의 서 The Book of Kells>를 포함하여 많은 고서가 소장되여 있다. 1951년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한 월턴(E.T.S.Walton), 1969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사뮈엘 베케트를 비롯해 작가 조너선 스위프트, 시인이자 극작가인 윌리엄 예이츠, 수학자 윌리엄 해밀턴 등 각 분야의 유명인을 많이 배출하였다. 오스카 와일드의 집앞에서 시인이자 소설가였던 그는 1854년 아일랜드의 더블린에서 시인인 어머니와 유명한 의사이자 민속학자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 뛰어난 구술가이자 당대를 호위한 유미주의자인 그는 아일랜드 출신의 다른 유명 작가, 례를 들면 예이츠나 버나드 쇼 등과 마찬가지로 경계인의 삶을 살았다. 그가 살았던 후기 빅토리아 시대, 즉 자못 엄격해 보이는 도덕주의, 위선적인 진지함과 엄숙함이 대중의 삶을 억누르던 시대에 와일드는 내면의 개인주의적인 충동으로 이루어진 자연스러운 본성을 찾고자 했다. 이런 그의 기질은 그의 정체성뿐만 아니라 외양으로도 그리도 작품으로도 드러났다. 젊은 시인인 앨프레드 더글러스와 한바탕 동성애 사건뿐만이 아니더라도 남자들이 검은색과 회색 옷만을 걸치고 다니던 시절 그는 화려한 색깔의 옷을 입었으며 머리는 치렁치렁 길게 기르고 단춧구멍에는 초록색 꽃을 꽂고 다녔다고 한다. 1888년 단편집 《행복한 왕자》를 발표했고 1891년에는 장편소설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을, 1892년에는 단편집 《석류나무 집》을 발표했다.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은 발표 당시 격론을 일으켰으며 특히 《행복한 왕자》는 19세기 말 물질주의가 만연한 영국 사회에 사랑의 고귀함을 강조하는 리상주의를 아름다운 문체로 그려낸 작품으로 비평가 월터 페이터로부터 동화 중의 걸작이라는 격찬을 듣기도 했다. 나보다 101년전에 태여나고 죽은지117년이나 되고 46세를 일기로 세상 떠난 ‘방탕아’, 지금말로 평하면 ‘시대의 반역아, 문제아’는 결국 프랑스에서 불쌍하게 세상을 하직하였지만 근 100년이 지난 지금에 와서 세인들의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수많은 현대 녀인들이 기를 쓰고 묘비에 립스틱 자국을 남겨 당국에서 묘비에 유리벽까지 설치할 정도로 ‘인기남’으로 등극했다.
레저/여행
중국관광객 추태,베니스 광장에 돗자리 깔고 라면
세계 각지에서 벌어지는 중국관광객의 추태가 이딸리아 시민들의 분노를 자아냈다.
지난달 30일 국내의 영자매체 상하이스트는 이딸리아의 베니스에 위치한 캄포 산 바르톨로메오 광장에서 중국관광객들이 돗자리를 깔고앉아 식사를 해 비난을 받고있다고 보도했다.
지난달 24일 이딸리아 현지 언론에도 보도된 이번 사건은 한 무리의 중국관광객들이 베니스의 관광명소를 찾으면서 시작됐다. 당시 중국관광객들은 광장에 설치된 이딸리아 출신의 극작가 카를로 골도니의 조각상 앞에 돗자리를 펼치고 옹기종기 모여앉았다.
놀라운 행동은 이들이 싸온 음식을 하나둘씩 꺼내놓고 그들만의 만찬을 벌이면서 시작됐다. 특히 일부는 보온병의 뜨거운 물을 라면에 부어 먹기도 해 현지 시민들의 항의를 받기도 했다. 여기에 음식을 다 먹고 난후 그릇을 광장에 설치된 식수대에서 설거지까지 해 비난을 부채질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시 현지 시민들이 력사적인 장소에서 음식을 먹지말라고 소리를 높였으나 중국관광객들은 이를 알아듣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언론은 "당시 관광객들의 행동이 뒤늦게 인터넷에 올라 중국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고있다"면서 "해외에 나가기 앞서 공공질서와 관광문화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연변일보넷 편집부 편집/외신종합    
레저/여행
랑만 뿜뿜~ 봄의 한가운데로 려행
사진출처 인터넷

삿포로
,
일본


맥주의 성지서 수려한 풍경까지


 
 
삿포로 하면 흰 눈이 온 천지를 뒤덮은 겨울과 맛 좋은 맥주가 먼저 떠오릅니다.
삿포로 눈꽃축제가 세계
3
대 겨울 축제로 꼽히다 보니 겨울이면 으레 삿포로로 눈을 돌리게 되죠. 하지만 추운 겨울이 부담스럽다면 4월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모이와산 로프웨이 케이블카를 타고 보는 삿포로의 야경은 놓칠 수 없을 만큼 아름답고,
스스키노역의 라멘골목, 맥주를 사랑하는 이들의 성지
삿포로 맥주 박물관, 다양한 축제가 열리는 오도리 공원,
홋카이도
3
대 시장으로 꼽히는 니조이치바 등 볼거리 역시 풍부하답니다. 

 


향항, 중국

선선한
지금이 려
행에

…야경·먹방 외에 트레킹도 눈길
 

 
화려한 야경이 매력적인 향항은 대중교통이 잘돼 있어
자유

행과
혼자
하기
좋은

행지로 손꼽히는 곳이에요. 빅토리아 피크에서 바라보는 도시 야경은 필수 관광 코스. 디즈니랜드와 홍콩 젊은이들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란콰이퐁(
兰桂坊), 소호 거리, 야시장 등의 볼거리와 딤섬, 밀크티 등 먹거리 또한 많아요. 4월 향항은
15~20
도 정도의 온화한 날씨를 보여 야외 활동하기에 그만이에요. 도시의 70%가 록지로 이뤄져 있어 일반적인 시내 관광이 아닌 좀 더 특별한 로컬 투어를 꿈꾼다면 홍콩 트레일, 맥리호스 트레일, 란타우 트레일, 윌슨 트레일 등 홍콩 이곳저곳을 누비는 트레킹(
徒步旅行)에 도전해도 좋습니다. 

 


세비야
,
스페인


한달
내내
`
축제의 달
`
…부활절 앞뒤로 전통행사 열려

 
   


세비야의
4
월은 축제의 달입니다. 부활절의 스페인 이름인 세마나 산타가 그 중심! 성금요일, 성토요일, 부활절 등으로 불리는 3일을 포함해 일주일 동안 갖는 스페인의 전통 휴가입니다. 특히
세비야에서 열리는 축제가 스페인 전국에서 가장 유명한데요, 각 성당은 예수와 마리아상을 들고 행진하고, 신도들은 이 관악대, 그리고 십자가나 초를 든 나사레로로 행렬에 참여합니다. 행렬이
마을 구석구석을 돌다 대성당까지 이어지는데 관광객들 역시 행렬을 뒤따르며 의식을 함께할 수 있어요. 세마나 산타가 끝난 일주일부터
한 달 동안
4
월제가 이어집니다. 도시가 하얀색과 빨간색, 초록색 장식으로 뒤덮이고, 밤이 되면 셀 수 없이 많은 전등에 불을 밝혀 축제의 흥겨움을 느낄 수 있어요.

 


빠리
,
프랑스


신록의
계절
맞아
화창
…모네가 사랑한
`
지베르니
`
눈길
 

 
유럽의 대표 도시이자 랑만의 도시 빠리는 에펠탑, 개선문, 노트르담 대성당, 베르사유 궁전 같은 대표 건축물뿐만 아니라 루브르 박물관과 오르세 미술관 등 볼거리가 많아요. 일주일 안에 전부 둘러보기 힘들 정도로 문화유산과 예술작품이 넘치죠. 더구나 자타공인
미식의 도시인 만큼 맛집을 좋아하는 려행객이라면 빠리 곳곳의 레스토랑을 찾는 재미도 빼놓을 수 없어요. 려정이 여유로운 이라면 빠리 근교로 려행을 가는 것도 추천합니다. 특히 클로드 모네를 좋아한다면
지베르니를 들러야 하겠죠. 빠리에서 1시간 정도 걸리는데
모네가 마지막 순간까지 보낸 그의 집과 정원이 이곳에 있어요. 빠리는 4월 말까지 날씨는 화창한 편이지만 일교차가 커 꽤 쌀쌀하니 두꺼운 옷을 꼭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태국


전역서
‘송끄란 축제’… 전세계 관광객 몰려와 꿀잼
 
   


태국은
전통적으로
새해를
4
월에 시작합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매년 4월에 태국 전역에서 송끄란 축제라는 대규모
물벼락 잔치가 펼쳐지죠. 대다수의 태국 국민들은 몸과 마음을 깨끗이 하고 지난해의 안 좋은 기운을 닦아내 새로운 좋은 운이 들어올 수 있도록 깨끗이 집안 청소를 합니다. 송끄란 축제를 대표하는 물싸움은 원래
어른들에 대한 존경의 표시로 어른들의 손에 물을 붓던 예식에서 비롯됐어요. 이제는 외국인과 현지인이 모두 즐기는 거대한 물 축제로 변화했죠. 트럭 위의 꼬마들은 폭염 속에서 물바가지를 쏟아붓고, 관광객들도 물총을 들고 거리로 나섭니다.
낯선 사람들에게 물을 끼얹는 행위가 복을 비는 행위이기 때문에 물에 흠뻑 젖기 위해 태국으로 수많은 관광객이 향한답니다.

 
연변일보넷/외신종합(
장주영 여행+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