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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의 아들 황대년

사노라면 
어느 한번은 재정부의 어느 사장을 만났는데 황대년은 국제적으로 모두 어떤 첨단기술을 연구하고 있고 이러한 기술이 중국에는 어떤 쓸모가 있는가에 대해서만 두시간 남짓이 ‘자세하고도 여러 면으로’ 이야기하느라고 경비에 대해서는 아예 까맣게 잊어버린듯하였다.

옆에 앉아있는 류재의 마음이 은근히 조급해났다. 생각 밖으로 이 사장은 황대년의 이야기가 싫증나지 않은 듯 점심시간에 그들을 만류하여 같이 도시락까지 먹었다. 그리고는 통쾌하게 경비를 비준해주었고 또 황대년에게 프로젝트를 추진하라고 쫓아다녔다. 평상시 이러한 상황은 극히 드문 일이였다.

스스로 황대년과 관계가 괜찮다고 여기는 한 전문가가 황대년을 찾아와 어느 과학연구기구를 대신해 ‘경비를 유치’하려고 하자 황대년은 “나에게는 적도 친구도 없으며 오직 국가리익만 있을 뿐”이라고 말하여 아예 상대방이 할 말도 못하고 돌아가게 하였다. 후에 그 전문가는 황대년의 소속단위 길림대학에서마저 한푼의 돈도 더 가져가지 못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였다.

황충민은 그가 하루종일 비행기를 타고 날아다니면서 바삐 보내는 그가 손에 있는 프로젝트의 대부분을 오히려 다른 학교나 기구에 맡기는 것을 보고 리해가 되지 않아 그에게 물었다. “대년 선생님, 선생님은 무엇 때문에 이렇게 바쁘게 보냅니까? 선생님이 우리 지구탐사학원의 일로 바삐 보내는것을 당연히 전폭적으로 지지하며 길림대학의 일로 바삐 돌아쳐도 크게 지지할 것입니다. 그런데 선생님은 다른 대학교와 연구기구를 도와 계책을 대주고 프로젝트를 설계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들은 우리의 경쟁대상이며 그들이 얼마만한 자금을 쟁취한다는 것은 가능하게 우리측의 경비가 그만큼 적어진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황대년은 오히려 아주 인내심있게 말했다. “충민이 우리는 그렇게 좁게 생각할 것이 아니라 나라의 차원에서 문제를 고려해야 합니다. 우리 능력 밖의 일은 마땅히 국내의 많은 대학교들과 련합하여 공동으로 잘 해야 합니다.”

아름다운 인생풍격에 대해 주광잠은 이렇게 해석하였다. “속세를 벗어난 태도로 처신하고 속세의 범위내에서 착실히 일을 추진하였다.”

황대년은 바로 속세를 벗어난 자태로 학문과 연구를 하면서 속세의 구애를 받지 않았고 속세의 범위내에서 나라를 사랑하고 과학을 사랑하며 일심전력한 사람이였다.

하지만 어느 한번 속세의 구애를 받지 않는 황대년은 크게 화를 냈다.

요구에 따라 심층탐사프로젝트 제9 분프로젝트에 대한 월별 프로젝트과제 팀장 화상답변회의를 소집하게 되였다.

“왕우함이 웬일입니까? 독촉했습니까?” 황대년은 큰 발걸음으로 다급히 회의실 문을 떼고 들어서며 소리쳤다.

“네, 황선생님, 독촉했습니다.”  왕우함은 곁눈질로 벽에 걸려있는 시계를 쳐다보았다. 9시 50분이였다!

그때는 프로젝트가 얼기설기 뒤엉켜 바로 여러 과제의 구체적 목표를 확정해야 할 관건적 시기였다. 회의가 열리기 10분 전이였으나 사전에 제출할 것을 요구한 자료들을 채 받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여러 영상회의장에는 아직도 회의참가자들이 채 도착하지 않은 상황이였다. 

“남아도는 사람이 많네!” 황대년이 갑자기 손을 휘둘러 휴대폰을 땅에 내동댕이치자 휴대폰화면이 산산조각이 났다. 현장에 있던 몇몇 사람들은 모두 깜짝 놀랐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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