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뉴스속보 > 뉴스속보
뉴스속보

 

 

연변부덕팀은 현재 10승, 6무, 13패 총점 36점으로 리그 9위

모래알 

奋斗하는 조선족 人&人 모임 쉼터 

 

바로 오늘 10월 30일 저녁 19:35분, 2016 중국평안 슈퍼리그 마지막 종착역인 항주 황룡스타디움에서 연변부덕팀은 항주록성팀을 상대로 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르게 된다.

 

연변부덕팀은 현재 10승, 6무, 13패 총점 36점으로 리그 9위, 지난번 석가창영창팀과의 승전을 디딤돌 삼아 최종목표인 리그잔류를 이뤄냈다.

 

치렬한 생존경쟁에서 미리 리그잔류의 티켓을 거머쥐며 진흙탕 싸움에서 몸을 뺀 연변팀이지만, 여전히 강등팀들의 피터지는 진흙탕 싸움의 중심에 서있는 상황이다. 대 항주록성팀과의 한판경기를 끝으로 같은 한국인 감독들이 이끄는 축구팀의 생사존망을 간접적으로 결정짓게 되는 셈, 참 얄궂은 운명의 장난이 아닐수 없다.

 

오늘 경기에서 연변팀이 항주록성팀에 패할 경우,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항주록성팀에게는 큰 기회가 된다. 하지만 리장수 감독이 이끄는 장춘아태팀에게는 치명적인 변수로 작용되게 된다. 

 

반대로 연변팀이 항주록성팀을 이길 경우, 항주록성팀은 장춘아태팀의 승패에 관계없이 강등행 렬차에 탑승해야 하는, 설키고 설킨 생사존망의 판도에서 마지막 희생양이 된다. 따라서 항주록성팀에게는 반드시 연변팀을 꺾어야만 마지막 한가닥 희망의 끈을 잡을수 있게 되는 벼랑끝 경기라 필사의 몸부림이 예상된다.  

 

이날 경기를 두고 박태하 감독은 “잔류가 결정된 뒤라 부담없는 경기가 되겠지만 마지막 경기인만큼 유종의 미를 거두고싶다”는 의사를 밝혔고, 홍명보 감독은 “모든 결과는 하늘의 뜻에 맡기되 90동안 리그잔류라는 최종목표를 안고 최선을 다해 승리할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는 강한 집념을 드러내기도 했다.

 640?wx_fmt=jpeg&tp=webp&wxfrom=5&wx_lazy 

 

 ◈ 4팀 모두 승리하거나, 모두 비기거나, 모두 지면 항주록성팀이   강등된다.

◈ 4팀중 임의로 3개팀이 승리하면 유일하게 진 한개팀이 강등된다.

 

항주록성, 장춘아태, 료녕굉운, 천진태달… 과연 비운의 운명을 지고 강등의 수렁에 잠겨버릴 마지막 팀은 과연?

 

무수히 빗발치는 의혹과 기대속에 드디여 리그 마지막 경기가 본격적으로 스타트~!

 

오늘 연변부덕팀에서는 오영춘, 강홍권이 후보석에 이름을 올린외 한광휘와 김현, 박세호가 주전으로 나서 이들의 개인능력의 발휘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높다. 

 

경기 초반, 양팀 모두 느긋한 심리전으로 슬슬 몸풀기에 돌입하나 싶더니, 뒤이어 항주록성팀의 무서운 공격이 물살을 타는듯, 맹공격을 퍼붓기 시작했다.

 

전반 15분 전후로 양팀은 주거니 받거니 강슛을 때리며 상대방 꼴문을 노크했지만, 역시 나란히 실패하며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강하게 밀어붙이는 항주록성팀, 그에 맞서 만만치 않은 수비와 공격으로 맞불질 하는 연변팀, 화면 너머로 연변축구팬들이 한목소리로 불러제끼는 "고향의 봄" 멜로디가 유난히 반갑게 귀가에 안겨든다.

 

"울긋불긋 꽃대궐 차리인 동네/

그속에서 놀던때가 그립습니다"

 

 

사진출처: 위챗 

 

25분경, 꼴문을 향해 날아오는 총알슛, 그리고 번개같은 움직임으로 공을 잡아내며 실점위기를 차단하는 지문일, 오늘도 지문일의 활약이 단연 돋보인다. 박수가 절로 나온다.  

 

28분경, 하태균의 헤딩슛이 자칫 골로 이어질뻔 했지만 무산, 29분경 스티브의 빠른 개인돌파가 또한번 득점기회로 이어질뻔 했지만 상대팀 촘촘한 수비망에 걸려 무산되며 진한 아쉬움을 자아냈다.

 

절실한 승부욕에 휩싸인 항주록성팀에서 결국 양팀의 팽팽한 신경전을 끊어내고 선제꼴을 뽑아냈다. 

 

 

 

30분경, 반어반격의 기회를 틀어쥔 항주록성팀에서 끈끈한 팀웍을 바탕으로 깔끔한 패스와 강력한 슛팅을 날리며 한꼴 뽑아냈다.  

한발 앞서가는 항주록성팀, 

점수는 잠시 0대1...

 

하지만 항주록성팀의 전세는 오래가지 못했다. 전반 41분경, 윤빛가람 선수가 박세호 선수의 패스를 이어받고 그대로 항주록성팀의 꼴문에 슛~! 동점꼴을 뽑아내며 팬들을 열광시켰다. 

 

1대1, 다시 원점으로 돌아간 점수

두팀은 나란히 한꼴씩 나눠가지며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후반 들어, 조급정서를 보이는 항주록성팀, 따라서 선수들간의 몸싸움도 점점 더 백열화 돼가는데...

 

53분경, 상대팀 문전에서 최적의 슛팅기회를 잡은 하태균, 하지만 키퍼의 선방에 막혀 무산됐다. 그뒤로도 연변팀은 수차 아슬아슬한 슛팅기회를 잡았지만 번번히 무산되며 아쉬움을 샀다.

 

71분경, 연변팀에 또한번 기회가 날아들었다. 박스구역에서 있은 일대 혼전에서 상대방 선수의 핸드볼 반칙이 판정되며 유리한 고지에서 프리킥 기회를 얻은 연변팀, 해결사로 나선 니콜라가 날린 프리킥이 상대방 수비벽을 교묘하게 뚫고 그대로 철렁 그물에 걸리며 역전꼴을 뽑아냈다. 

 

잘한다 니콜라~! 

장하다 니콜라~!

 

 

 

순식간에 전세는 연변팀 쪽으로 기울었고 화면에는 니콜라의 이름을 부르는 팬들의 응원열기가 뜨겁게 승화되고 있다.  

 

2대1, 다시 앞서가는 연변팀

 

한꼴 뒤진 항주록성팀은 점점 더 조급한 정서와 과격한 움직임을 보이며 우왕좌왕...시간은 점점 막바지를 향해 치닫는데...

 

경기결속 1분을 앞두고 심판의 다소 편파판정으로 인해 패널티킥 기회를 내준 연변팀, 허무하게 다시 꼴문이 뚫리며 2대2, 다시 원점으로 돌려졌다. 

 

결국 이날 경기는 2대2, 양팀은 무승부로 막을 내렸고, 이로써 연변부덕팀은 슈퍼리그 잔류라는 궁극의 목표와 박태하 감독이 희망했던 "유종의 미"까지 완벽하게 수확하며 2016 슈퍼리그 마지막 대단원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640?wx_fmt=jpeg&tp=webp&wxfrom=5&wx_lazy 

리그 9위 총점 37점이라는 합격된 시험지를 팬들에게 바치며 2016 슈퍼리그를 마친 연변부덕팀, 이어지는 겨울 시즌의 재정비 기간을 거쳐 좀 더 단단하고 성숙된 모습으로 2017년 슈퍼리그에서 또다른 신화창조를 내심 기대해본다.

 

글/ 박홍화 기자

영상&사진/懂球帝

본 사이트内 모든 게시물은 회원작성과 인터넷 자동수집 정보입니다. 정보의 진실여부는 조선족 정모와 전혀 관련이 없읍을 알려드립니다.
Facebook KakaoStory GooglePlus Twitter
네이버블로그에 공유
댓글반응 1
奋斗하는 …   
실패하는 것은 곧 성공으로 한 발짝 더 나아가는 것이다. - 메리 케이 애쉬